
할매들의 수다
- 극단극단비단골
- 공연일시9.11(토) 17:00
- 공연시간40분
- 공연장소아라떼소극장
- 관람연령전 연령
-
참가자
15명(출연_11명, 스텝_4명) -
제작자 및 스텝
작가 : 이경, 연출 : 박팔영, 무대감독 : 강귀동, 조명 : 김태균, 음향 : 송유담 -
출연자
박연희, 최숙자 윤순희 김원희, 박혜정, 황순이, 조아영, 박채은, 김영민, 김양중, 강순향
단체소개
극단비단골은 2017년 제10회 세계금산인삼엑스포메인무대에서 박팔영/작,연출로 역사 뮤지컬 700의 勇을 공연함으로 인삼의 고장 금산에 처음으로 연극예술단체가 탄생되었다.
2021 코로나 판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산 약초상가 중앙에 카페씨어터 약초향기 소극장을 확보하여 그 첫공연 박팔영/각색,연출 “할매들의 수다”를 공연하고 9월에는 “무수리남편”을 공연할 예정이다
작품줄거리
약초향기 사우나는 한달 회비 5만원에 매일 단골 손님들이 모여 수다를 떠는 곳이다.
그것은 남편, 자식들,이웃 사람들이 나이 많은 여자들의 수다거리다. 그 가운데 복자는 수심이 많다.
장가간 아들집에 가는일이 불편하다.
오늘도 출장 간 아들이 없는 사이에 엘리트 며느리는 친정모를 데려다가 음식잔치를 벌렸다.
전화도 없이 왔냐며 며느리가 화를 낸다.
돌아오는 거리에서 폐지 줍는 영감을 만나 따뜻한 국밥이라도 하라며 돈을 건넨다.
출장간 아들에게서 전화가 온다, 엄 마에게 죄송하다고 말한다.
화났던 마음이 풀린다.
돈들이 있으나 없으나 모두가 평안한 가정이 되어 주기를 기원한다.